ETC
기존의 6497-1 스켈레톤 시계의 야광 핸즈를 좀 더 업그레이드 하여
BGW9 야광 구운 블루핸즈(Flame Blued Steel Hands)로 교체하였습니다.
구운 블루핸즈 시계바늘은 강철을 25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산화피막이 생기는데
이때 색깔이 푸른색이 되는것을 이용한 고급 시계바늘입니다.
구운 블루핸즈는 색깔을 균등히 내는것이 어려운 기술이므로 가격이 비싸고
전부는 아니지만 주로 명품시계나 고가의 시계바늘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이번에 사용된 시계바늘은 보통 도색 바늘에 비하여 10배정도 비싸게
구매하였는데 BGW9 야광도료는 아래 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수퍼루미노바
최고 등급인 C3 바로 아래 밝기이지만 자연광에서의 색깔은 흰색으로
C3의 옅은 노란색에 비하여 보기 좋으며 야광색은 옅은 청록색을 띄어
C3의 초록색에 비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기존의 도색 시계바늘
BGW9 야광 구운 블루 시계바늘
살짝 어두울 때
완전 어두울 때
이야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