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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막히지 않는 직장앞 대로가 완전 막혀벼렸어요. ㅠㅠ
알고보니 오늘 지방직 공무원 시험이 있는 날인데
직장 근처에 시험장인 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수험생들 차량으로 교통대란이~ ㅠㅠ
겨우 지각 면했네요.~
많은 청춘들이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게 씁쓸하기는 하지만
다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얻길 바래요.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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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
2013.08.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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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
2013.08.24 23:01
요즘은 대학안가고 바로 공무원 시험부터 준비하는 사람들도 넘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대 경쟁률이 300대 1이라고 들은거 같습니다....
에휴... 먼 미래를 본다면 좋게만 받아드릴순 없는거 같습니다.
중고등학생 세명중 한명이 장래희망이 공무원이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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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013.08.25 00:12
원래 선진국이 될수록 공무원 인기가 좋아진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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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013.08.25 15:58
헉 비추천;; 선진국이 될수록 공무원 인기가 좋아진다는 말이 비추받을 말인지 ㅋㅋㅋ
선진국에 진입할수록 여가 가치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기 때문에, 안정성 있는 직업을 찾는 경향이 강해져서 공무원 인기가 좋아진다는 말을 교수님께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단계를 거쳤구요. 그래서 적은건데 공무원에 대한 반감이 크신지 비추라니...ㄷㄷ 어떤 옹졸한 분들이신지 참 ㅋㅋ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선진국이 되어간다는 이유보다 취업난이 심해져서라는 이유가 더 크다는게 가슴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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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1975
2013.08.27 06:43
헐.... 눈괴물님 추천 비추천이 뭐라고 옹졸하니 마니 이런글까지 올리시는지..... 물론 전 공무원이 그냥 시켜준다고 해도 안합니다. 그리고 잘못 아신게 있는데 선진국일수록 공무원이 인기 많은게 아닙니다. 공무원시험이 인기가 많아지는건 선진국으로 가는 단계라는건 더더욱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공 열개중 여덟 아홉이 빨강공이고 한두개가 검은공인데 아... 그거 검은공이야 하는건 말이 안되죠~ 그냥 검은공이 있는거죠~ 그것처럼 선진국으로 가는 단계에 그런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말씀하신 선진국이 어딜 말하는지는 모르지만 예을 들어 미국의 경우 공직분류체계가 직위분류제를 사용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이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한국처럼 시간지나면 승진하는 곳이 아닙니다. 물론 요즘은 한국도 시험치고 하죠~ 근데 승진하려고 치는 시험은 공무원보다 사기업이 훨씬 어려운 경우도 허다합니다. 선진국의 경우 전망있고 유능한 젊은이들이 청춘 받쳐가며 공무원시험에 올인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필요한 사람들이 응시를 하죠~ 물론 한국의 경우 취업난이 심해져서 안전한 철밥통이라고 하는 공무원이 인기 많은 현실이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시험에 걸렸다고만 해서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고 안주하는 공무원들도 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이대로 가다간 공무원들 기계처럼 돌아가는 시스템에 속한 욕먹고 돈받는 부품 취급만 받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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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3.08.29 10:02
물론 공무원이 괜찮은 직업이긴 하지만
선진국일수록 공무원의 인기가 높다는 이야기는 좀 생소하네요.
반대로 산업기반이 약하고
경제구조가 폐쇄적인 국가의 경우
공무원의 인기가 높은 현상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암튼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공무원시험에 젊은이들이 올인하는 현상은
전혀 긍정적으로 볼 수 없다는거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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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e
2013.08.29 11:54
그 반대로 망해가는 나라에서 공무원이 인기가 많다는 얘기는 들어봤습니다만;;; 그 반대로 공무원이 인기가 많아지면 나라가 망해가는거였던가요...
선진국 후진국의 문제는 아니고요... 공무원이 인기가 많다는 얘기는 그만큼 기업들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일이고, 그 때문에 기업들이 쇠퇴하게 된다 이런 논리일까요?
그 예로 일본을 들더라고요...
그냥 들은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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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3.08.25 01:27
공무원 경쟁률이 정말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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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3.08.25 04:16
철밥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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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8.25 04:54
다는 아니겠지만.. 일이 또 그닥 어렵지도 않고 위에서 쪼는 일도 적을테니..
수입에 너무 연연하지만 않으면 좋은것 같애요..
다만 저는 수입에 연연하는 편이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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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2013.08.25 09:55
공무원을 왜 할까요?
이유는 간단하죠. 월급을 받기위해서...
타 선진국에서는 창업과 다른 진로를 많이 모색한다는데 한국은 그러지 못하는게 조금 대조 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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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urismor
2013.08.25 10:09
그만큼 우리나라도 노후화되고 성장동력도 많이 감소됐다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어차피 세상은 큰 사이클을 주기로 돌고도니 뭐든 원래 제자리를 찾을거라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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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
2013.08.25 11:38
한국은 정책이 대기업 위주라 창업이 힘든것 같네요 중소기업과 창업 지원에 올인해야합니다 -
행복한 왕
2013.08.25 11:39
불과 10년전만해도 소니가 저리 무너질 줄 누가 알았겠어요 삼성도 장담 못합니다 -
행복한 왕
2013.08.25 11:51
요즘은 대기업들이 국내에서 돈벌어 인건비가 싼 해외에 투자하더군요 국내 수익중 일정부분을 국내투자토록 법제화할 필요도 있겠죠 -
멀더
2013.08.25 12:58
젊은 인재들이 공무원 시험에 올인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현 시점에서야 당연 공무원들이 안정적인것은 사실이나
이런 저성장과 저출산이 지속 된다면
글쎄요. 공무원들도 철밥통은 아닐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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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수리
2013.08.25 13:17
공무원 수험생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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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8.25 15:02
제가 어렸을땐 공무원이 이렇게 인기 있을줄 몰랐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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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고
2013.08.25 15:47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고급의 인재들이 공무원으로 몰리는 작금의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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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08.25 18:50
요새 공무원만큼 안정적인 직업이 없다는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일일겁니다..
저도 하던일 관두고 9급이라도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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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3.08.25 19:04
공무원이 인기가 높아지면 나라가 망조라는 말이 있더군요..... 좀 씁쓸하죠.... 안정만 추구하려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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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왕
2013.08.26 19:21
안정만 추구 한다기 보다는....
일단 대부분 9,7급 공무원의 지원에 있어 개방되어 있어서
비교적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고, 근래 불안정한 직업 형태에 대한 반사적인 인기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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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
2013.08.26 22:20
젊은 인재의 수혈로 경직되고 비효율적임 공무시스템이 개선되어 나라살림이 발전 된다면 나름 의미가 있겠지요;; 다만 기성 세대의 사고와 태도를 답습해서는... -
o브로드애로우o
2013.08.27 22:12
정말 나도 공무원 되고 싶다. 학교 다닐때 공부 열심히 할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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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2013.08.28 16:04
공무원도 많아지면
또 다른 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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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3.08.29 14:35
전 일단 시험이란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라서 저 같은 사람은 쉽게 도전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무원 분들도 참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시험으로 그 높은 경쟁률도 통과하셨을테니까요..
물론 다른 직업을 가지신 모든 분들이 다 존경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전 개인적으로 수능 이후로 시험이 없는 (대학 중간, 기말 시험 제외) 세상이라는 생각에 너무 좋았는데
졸업하고 나서도 토익 등 영어시험이 또 있으니 살 수가 없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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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9.06 22:42
요즘 공무원 철밥통이라,,,
이젠 공무원이 갑..이 되어버렸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