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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i 716  공감:1 2019.07.05 13:00

개인적으로 더운 여름철 냄새나는 가죽스트랩때문에 가죽 스트랩으로 된 시계들 대부분이 보관함 안에서 무더위가 지나기만 기다리며 고이 모셔두기만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드레스 워치가 차고 싶은 날이 있기때문에 대안으로 내피를 가죽이 아닌 우레탄으로 마감을 하여 착용하고는 하고는 합니다.

이전 어떤분이 포스팅에서 레망 스트랩의 경우 내피가 가죽이 아닌 우레탄으로 되어 있다고 하여, 이번에 구매를 하여 간단한 사용기를 남깁니다.


1, 색상 : 검정, 다크 브라운, 브라운 이렇게 딱 3가지만 있었습니다. 여름이라서 조금더 산뜻한 색상을 찾고 있었는데, 선택이 안된다고 합니다. 

            매우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2. 외피 : 악어가죽이지만 하단 스트랩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죽의 외각 쪽을 사용해서 그런지 무니가 크지 않습니다.

            다른 색상은 모두 좋은 부위를 사용하였는데,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해당 상품을 구매를 했습니다. 


3. 내피 : 고무지만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크XXXX 제품 中우레탄 내피로 맞춘 제품이 있지만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끈적임도 없고 알칸타라처럼 아주 부드럽습니다. 이 느낌 하나로 이 제품을 구매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4. 기타 마감 : 훌륭합니다. 


5. 가격 : 맞추는것과 비교하여 약 10만원 정도 비쌉니다. 하지만 시계 브랜드 치고는 아주 저렴합니다. 

           게다가 매장에서 친절히 다과도 준비를 해주니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6. 총평 : 내피의 우레탄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고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촉감이라 기존에 우레탄, 방수 스트랩에 비해 퀄리티가 가장 뛰어납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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