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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260  공감:1 2019.09.09 00:49

이제 가을이 오니 드레스워치가 땡깁니다.


심플한 모델을 좋아해서, 파텍의 칼라트라바 5296 모델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컴플리케이션으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다른 시계는 잘 안보입니다.


파텍필립 내 심플워치로 대표되는 PP. 5196 / PP 5227 비슷한 느낌의 모델들이죠.



컴플리케이션으로 5320G / 5172G / 5270P 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나 신중하게 생각해야되는 모델들입니다


볼 기회도 많이 없을뿐더러, 매년 이쁜 시계들이 나오니 원.. 



뒤늦게 눈에 들어온 칼라트라바 위클리캘린더는 제가 가지고 있는 5296과 느낌이 비슷해 (그 당시 단지, 칼라트라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신줄을 놓고있었더니 더 위로 별나라로 가버렸습니다.



그와중에 항상 랑에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8월 중 1815 구경갔다왔는데 손목에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사진 2019. 8. 4. 15 28 16.jpg사진 2019. 8. 4. 15 28 19.jpg사진 2019. 8. 4. 15 28 48.jpg


1815에서는 자주볼 수 없는 업앤다운이 인기지만,


저는 이런 심플한 시계가 정말 눈에 들어옵니다.. 



이외에 최근 바쉐론 프로토타입으로 냈던 듀얼타임도 계속 생각이 나는데 소식이 전혀 없네요.


그저 프로토타입이 박물관으로 갔다는 이야기만 ㅜㅜ



가지고 있는 시계 몇개 꺼내서 사진한번 찍어보고 이전에 찍었던 사진도 보고 있습니다.


R0000565.JPGR0000154.JPGR00004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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