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께 선물로 어떨까요?_포르토피노 문페이즈 Portofino
안녕하세요?
제 와이프에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돈을 모아서 의미 있는 선물을 해 주고 싶어요.(와이프님 나이는 44살)
제가 명품백보다는 시계를 좋아하는 관계로 가능하면 시계를 사 주고 싶은데요..
제 와이프의 성향은..
- 최소 34미리 이상짜리 시계 선호(손목이 좀 굵어요..ㅠㅠ)
지금 차는 시계는 38미리 펜디 셀러리아...
- 명품 시계에 대한 개념은 1도 없습니다..어느 브랜드가 좋다 정도도 잘 몰라요..
- 유일하게 마음에 들어한 시계가 IWC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입니다!! 잡지보다 우연히 봄..
문페이즈 들어가고 골드색상이 너무 마음에 든다네요.
그래서 문페이즈 들어간 시계들을 찾아봤는데 의외로 여자 시계 중엔 문페이즈 들어간 모델이 별로 없네요
오리스에서 하나 보긴 했는데..그것보단 윗급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제 눈에는 포르토피노 문페이즈가 딱인데..
회워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어디서 구매하면 좋을까요?
혹은 다른 브랜드라도 문페이즈 들어간 모델 중 포르투기저 퍼페추얼과 비슷한 이미지의 시계가 있을까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꼭 좋은 시계 하나 선물해 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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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엑스라지
2019.02.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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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몽이
2019.02.26 09:33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예거도 봤는데 디자인이 IWC가 나은거 같아요
백화점 나가서 실물로 보고 타겟을 정해야겠네요^^
5년간 용돈 모으기 시작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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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엑스라지
2019.02.25 22:54
아 그리고 포르토피노 37mm 사용 중인데 살짝 큰 감은 있지만 워낙 이쁘게 나왔고 저한테 잘 어울려서 만족도는 높습니다. 귀찮은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백화점 부띠끄에서 샀는데 시계도 시계지만 직원 서비스왜 대응이 만족도x100이었습니다. 좋은 선물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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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증환자
2019.02.26 13:43
까르띠에 발롱블루나나
예거쪽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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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몽이
2019.02.26 18:46
오늘 다 보고 왔는데 IWC가 더 나아보이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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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산우
2019.02.26 16:58
이 시계 실물로 봤었는데 정말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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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몽이
2019.02.26 18:47
블랑팡과 IWC중에서 선택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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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후미
2023.02.02 09:28
저도 자녀들에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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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용에서 34mm 이상에 문페이즈... 어려운 조건인데요.
아마 여성용 문페이즈가 많이 나오는데는 블랑팡 아닐까요? 블랑팡 빌레레나 leman도 이쁩니다. 제 기추 목표들입니다 ㅋ
까르띠에 발롱블루 문페이즈는 쿼츠 주제에 900 넘습니다.예거 랑데뷰는 문페이즈는 아니고 썬앤문인데다 발롱블루 랑데뷰 모두 포르투기저 느낌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장식적인 느낌이 강해요.
포르토피노 37mm도 막상 차보면 크기에 비해 별로 큰 느낌은 아닙니다.
손목에 올려보기 전에는 모르긴하지만요. 잡지 보고 매장 갔다가 실망하고 전혀 생각도 안 했다가 손목에 얹어보고 그 자리에서 지갑 열어본 이후론ㅋ 사진 보고 사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