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한 어르신을 만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주력 가을시계는 잠시 두고
나이 많은 Le를 차고
출근해봅니다.
어르신마냥
낡고 밍숭밍숭한 디자인이지만
정이 많이든 시계입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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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융
2015.10.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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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2015.10.20 14:33
칼침 바늘이라고 하나요. 거의 형제모델처럼 같은 모양입니다.
시간을 맞춘 것은 딱히 의도했다기 보다사용하는 시계라면 의레 -
nocturn
2015.10.20 09:29
샴페인색 페이스에 엔티크한 분위기가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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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무치
2015.10.20 10:11
숫자의 폰트가 지오피직과 비슷하네요.
저 폰트 마음에 쏙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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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5.10.20 11:01
이런 빈티지를 보유하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시간되시면 히스토리에 대한 포스팅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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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2015.10.20 14:35
시계 수집하는 일본인 할아범이
결혼한다고 주신 선물입니다.
비싼 것은 아니니 편하게 쓰라고 하셨는데
저보다 연세가 더 있으신 시계로 보여
편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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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5.10.20 11:25
나이든 티가 물씬 느껴지는 르쿨트네요.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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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나이
2015.10.20 13:42
뒤에 있는 시계도 존재감이 상당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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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2015.10.20 14:36
Patek Philippe Calatrava 5227인데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커서 존재감이 있지 않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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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5.10.20 16:58
사진 센스가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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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5.10.21 12:21
귀한 시계 같습니다. 두시계의 대비가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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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5.10.22 15:03
예거 빈티지들도 꽤 많이 있죠. 특유의 아라비안 폰트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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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댕이와니
2015.10.23 01:54
클래식하구 너무 멋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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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Shin
2015.10.23 15:39
예거 빈티지와 파텍이라니요
멋진 시계 두점을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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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
2015.10.29 17:33
클래식 그 자체이네요
예거 빈티지 시계가 뒤에 파텍(??)과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로군요. 두 시계 모두 시간을 맞춘 것 또한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