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울씬문블랙입니다.

검판은 올해 처음 나온거라 아직 잘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헌데 요즘은 포럼에 흰판도 절 안보이네요ㅜ

유난히 달이 커보였어요. 놀고 싶었으나 추워서 바로 들어왔습니다!

'달이 해같다'는 표현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어제 유난히 달이 밝아 울씬문 속 달도 덩달아 이뻐보였습니다. 역시 손목에는 달이 떠야하는것 같아요!

확실히 달은 검판에서 더 잘 보이는것 같습니다. 검판의 따뜻한 달도, 은판의 서늘한 달도 다 각자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비 온 뒤라서 하늘도 깨끗하고 거기더 덩달아 달도 보름달이고 해서 더 밝았던거 같아요. 사실 만월때마다 날짜 바늘이 달을 가렸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아서 씽크가 잘 맞아서 더 좋았습니다!

오늘도 시계공부 하려했으나 주최측에서 눈치챘는지 노트북을 치워버렸더군요ㅠㅠ폰으로 하느라 힘드네요 친구님ㅋㅋㅋ

넵!!울씬문이 가장 이뻐보일때라 그런지 울씬문 들이고 만월이 항상 기다려집니다:)

전세계에서 축구팀은 오직 리버풀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ㅋ제라드가 떠나서 아쉽지만 클롭감독이 와서 앞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삶의고즈넉함님도 리버풀 좋아하시나요?

저도 풀문 보고는 아 포스팅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시덕이 되어가나 봅니다

꽁깍지가 씌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카리스마는 실버 보다는 확실히 블랙이 조금 더 있는것 같습니다.

하하 맞는 말씀입니다!!

대부분 제가 아는 예거는 뭔가 수수하고 클래식하고 단아한 느낌인데 울씬문 블랙은 그에 비해 조금 화려한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실물을 빛에 비춰보면 뭔가 알쏭달쏭하고 멜랑꼴리한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대세인지는 모르겠어요. 요즘 울씬문 자체가 예거동에 안보입니다ㅜㅜ

제 생각엔 그래도 아직까지는 울씬문 중에는 흰판이 많이 판매되지 않나 싶습니다:)

대표적인 모델은 흰판이라서 색다른면이 있는것 같아요.

착용한 사람이 시크하지 않아서 시계라도 어떻게 해보려고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