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시회를 보게되면 관련 서적은 왠만하면 꼭 한 권이상씩은 구매하는 편입니다.
예전에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을 관람하고 구매했던 도록과 1523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
사실 근대 건축형성에서 이분을 빼놓고는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건축의거장이란 것 만 알았는데,
전시를 돌아보며 이 인물이 가지고 있었던 건축과 예술에대한 열정, 재능 그리고 소박함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노년에 "4평이면 충분히 행복하다." 며 본인이 직접 지었던 오두막을 복원 해놓았는데 이게 뭔가 울림이 있더군요.
'르 코르뷔지에'가 타계한지 50년이 지난지금 아직도 많은 건축물에서 그의 5원칙을 볼수 있는것을 보면 명작은 시대를 초월한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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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18.09.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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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샷이라 지적으로 보이나 봅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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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david1613
2018.09.18 19:05
와 멋있네요... 잘 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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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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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만큼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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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499랑 한참을 고민 했었습니다.. 몇번을 번갈아가면서 착용해보다 결국 1523을 선택했지만 1499를 선택했어도 후회는 없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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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진입니다. 품격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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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다른분들에 비하면 창피한 수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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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전시회가 열렸었군요. 보러가고 싶네요~ 시계, 안경, 그리고 브로셔가 조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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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꽤 많은 분들이 관람하셨을 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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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러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도록과 몇가지 기념품만 뮤지엄샵에서 구매했었습니다. 도록은 재밌게 읽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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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관람객이 엄청났었죠.. 우리나라 유명 건축가분들은 거의 다 오셔서 방명록에 글들도 남겼었구요.. 도록은 꽤 구성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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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이면 충분히 행복하다...
엄청 궁금하게 만드는 멘트군요...ㅎㅎ
글자 그대로 거장의 포스가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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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건축 거장의 말년으로는 참 소박한 거처였습니다만, 그 작은 4평에 자신의 5원칙을 모두 적용한 것을 보면 자신감과 확신이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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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8.09.18 23:47
사진의 감성이 폭발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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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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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Lauren
2018.09.19 12:59
명작은 시대를 초월하조. 크흑...... 4평이면 충분하다 .
먼가 여운이 많이 남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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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지금껏 봤던 국내 전시중 아주 괜찮은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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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dark
2018.09.19 21:53
아무도 언급하지 않지만 ㅎㅎ 아름다은 안경은 린드버그 now 시리즈로 보이네요 멋진 안경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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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안경을 좋아하시는 군요.. 저도 안경을 좋아해서 린드버그 안경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착용하는건 하나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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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18.09.19 22:41
저도, 뒤 돌아보는 시간을 잠시 가져보았습니다.
발자취를 본 적이 언제인지^^
4평이 가슴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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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바쁜 일상속에서 가끔씩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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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8.09.20 09:37
비오는 날... 감성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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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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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축을 잘 모릅니다만, 건축가로 일하는 멋진 동생 리스티가 생각나는 너무나 멋진 포스팅이네요.
제이림님도 건축 분야이신가 봅니다.
사진의 분위기와 1523의 조화가... 제가 본 1523 사진 중에 가장 멋진 몇 장의 사진에 들어갈 정도입니다.
조용히 추천 누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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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슈니
2018.09.23 17:56
건축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반성하게 되는 글이네요
멋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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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에서 행복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 중에서 최고가 건축가라고 하던데 만들어진 건축물들을 보면 이해가 가더라구요...
뭔가 흰팸과 분위기가 잘 어울리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아..뭔가 굉장히 지적인 느낌이 퐈악 느껴지네용..' ';;
서적하고도 너무 잘어울리는 한 컷입니다~~
독서의계절...저도 좋은책하나 봐야돼지않나 싶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