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파네라이에 관심이 많아져서 구입을 결심하게 된 예비 파네리스티 입니다.
구입을 결심하기까지는 쉬웠습니다만... 파네리스티 선배님들도 아시다시피.. 파네라이에는 너무 이쁜 모델들이 많아서요 ㅠㅠ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장애가 와버렸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라디오미르1940, 루미노르1950 라인의 쿠션케이스 형태와 돔글라스가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ㅎㅎ..
현재 생각중인 모델은 pam00372, pam00422, pam00423, pam00233 정도 인데요.. 어떤 모델을 먼저 구입하는 것이 좋을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총알만 충분하다면 한방에 두점 정도 구매를 하고싶지만.. 아쉽게도.. 한점 정도만 구매할 여력이 되서..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ㅠㅠ..
어떤 모델을 먼저 구입하는 것이 파네라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선택이 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
혹여 위에 나열 되어있지 않은 모델명이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 (백화점 성골로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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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돌님의 퍼펙한 조언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47로 정하셨다면 개인적으로...성골구매시니깐...
스페셜에디션중에 남아있는
662,663,375. 추천합니다. 375는 블랙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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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bean
2018.09.28 07:33
정성스러운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체형에 관한 정보를 누락했네요 ㅎㅎ;; 손목은 17.5 정도 입니다. ㅎㅎ
두분께서 조언해주신대로 직접 매장방문해서 손목에 다 올려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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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파네라이 입문에는 가장 깔끔하고 무난한 스타일인 베이직타입이 좋을듯합니다. 올리신 4가지 모델 중에는 372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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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47미리 모델중에서는 372 추천드리고 47미리가 부담되시면 후보중 유일한 44미리인 233이 좋을거 같습니다. 44미리 중에서 590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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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bean
2018.09.30 02:18
조언해주신분들 김사합니다. ㅎㅎ
매장에가서 44미리,47미리 직접 손목에 올려보니 44미리가 조금 더 손목에 감기는 느낌이라 233 모델로 우선 예약했습니다.ㅎㅎ 앞으로 파네동에서 더 많이 활동하면서 내공이 쌓인다면 꼭 47미리에도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조언 해주신분들께 감사말씀전합니다. ㅎㅎ
위에 언급하신 47mm 시계들은 부담스러운 크기로 불편함을 느낄수 있으니...
본인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체형의 정보가 없는 관계로...
44mm 인 233을 추천드리고 싶으나....
첫 팸으로 나름 복잡시계인 233을 구매하는것또한 그닥 비추입니다...
좀더 많은 모델을 찾아보시고... 만져보시고...(?) 득템하길 추천드립니다...
머리아프다 싶으시면...
안전빵으로 44mm 기본모델들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