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욕의 시간을 함께해준 씨마 Constellation
ㅋㅋㅋ. 시계 좀 정리하고픈 마음에
6-7년 정도 즐겨차던 타임마스터랑 씨마 매물 계속 올렸었는데.
막상 양도하실분 나타나도 선뜻 못팔겠더라고요~~.
함께한 시간들이 아쉬워서 ㅋㅋ.
그래서 초기 몇몇 분들한테 다른 직거래하실분 나타나서 죄송하다고 거짓말하고 돌려보내고ㅠㅠ.
그렇게 한달가량을 보내다
이제야 겨우 마음 정리하고.
정들었던 시마 를 떠나보냅니다.
나에게 그랬던 것 처럼. 새로 양도하시는 분과도
좋은 기억 많이 만들어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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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8.06.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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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애송이
2018.06.25 19:03
정말 멋진 놈이긴 한데. 맘 떠난 여자친구같다고나할까~~. 처음에는 보조개가 너무 이뻐 사귀었는데. 어느순간 보조개가 제일 뵈기 싫어지는. ㅋㅋ.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이쁘고 아끼던 시계고. 어느순간 잘 안치지니까. 좋은 새 주인이 만나서 사랑받았음 하는. ㅋㅋ.
한번씩 보고는 싶겠지만.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전화걸면 안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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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아멍멍해바
2018.06.25 16:26
아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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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
2018.07.03 16:44
내침 다시생각나게 하는 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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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s80
2018.07.03 23:03
전 PO 먼저 들였는데 결국 씨마 최근에 영입했습니다...먼가 대체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ㅎ
솔직하셔서 좋습니다...ㅎㅎ
모르긴 해도 이런 케이스가 적지 않을겁니다.
이 모델도 대체가 안되는 대표적인 모델인지라....
만약에 중고로 구입한게 아니라면 방출후에 무조건 후회할것 같은데요...ㅋ
오메가만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 나오는 모델들 보면 좀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