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라 회판 + 러버 스트랩 왔습니다. Seamaster
얼마전 이곳에 회판과 청판 사이 고민하고 있다고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회판을 선호 하셨고, 저도 실착을 해보니 생각보다 회판이 이뻐서
이거 주세요! 했는데 없다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고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ㅎㅎ
상자가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급집니다.
오호!!! 이쁩니다.
시쓰루 케이스백이라 아름답네요.
팔목이 그다지 굵지 않아서 사진으로 보면 굉장히 커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그닥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고무줄의 착용감은 굉장히 가볍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신테라는 가죽이나 브슬보다는 러버스트랩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그냥 가죽옵션만 있었다면 아마 구입하지 않았을것 같네요.
우연히 백화점을 지나가다가 러버스트랩과의 조화에 그냥 눈이 돌아가서 구입을 생각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질리지도 않고 한달에 하루라도 꺼내서 꼭 차보는PO와 나란히 찍어 봤습니다.
PO를 구매하고 다시는 오메가 시계 살일이 있겠나 싶을 정도로 끝판왕이라 생각했는데 신제품 앞에서 그 생각이 싹 바뀌어 버렸네요.
몇일 차보니 확실히 PO나 섭마보다 가벼워서 여름에 부담없이 차고 다니기에 딱 인것 같습니다.
신테라 착샷을 여러분들이 올려 주셨는데 러버스트랩 모델은 올라 온적이 없는것 같아 올려 봤습니다.
신형테라는 러버가 너무 예쁘게 잘나온것 같습니다..정말 러버는 끝판왕 같은 품질로 보입니다. 해외 리뷰들 보면서 눈독들이는중인데...
데이저스트가 있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ㅠㅠ 혹시 신테라 러버는 구po 에는 안맞겠지요? 혹시 해보시면 결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