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1. 친구가 시계 하나 살까 고민하길래 국민시계 티쏘 PRC200 추천해줬다가 친구에게 '미친놈 무슨 시계를 50만원 넘게 주고 사냐?' 소리 들을때
2. 14만원 정도하는 크레마 샤인 (E북 단말기) 일주일 넘게 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700만원 넘는 섭마 홧김에 쿨매라고 10초만에 지를때
3.시계에 관심도 없는 결혼 앞둔 후배들에게 로렉스 중고 하나 마련해놓으면 다운그레이드 하면서 두고두고 요긴하게 비상금 빼먹는다고 코치할때
4. 친구가 휴대폰 약정기간 다 못채우고 1년만에 기변하는거 보고 '돈이 썩어나냐?'라고 빈정거리고 일주일 전에 산 시계 수업료 60만원 물고 기변할때
5. 사람 만날때 손목부터 볼때
6. 은행 가서 일보다가 창구에 남자 대리가 태그 아쿠아레이서 차고있는거 보고 '타포 하세요?' 라고 물을때
7.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의 80%가 시계 사진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8. 뒷 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 갔더니 의사가 고개 숙이고 책이나 휴대폰 너무 오래 보지말라고 할때 ( 전 책이나 휴대폰 잘 안봅니다 )
...
제가 비정상인가요?
회원님들은 어떠신지...
PS. 여담으로 1번의 친구는 사진 매니아인데 본인은 카메라 + 렌즈 700만원짜리 세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