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yTuesday》저엉~말 오랜만에 착용해 봅니다 Speedmaster
45주년 실버 스누피 입니다.
1차 구매자지만 가격이 뛴 후로는 이상하게 손이 안가는...불편해져 버린 녀석입니다.
그래도 많은 의미가 있는 녀석입니다.
대항해 시대 인류의 지평을 넓히는데 이바지했던 마린 크로노미터처럼,
우주를 항해하는데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유의미하게 사용되었던 기계식 시계(스피드마스터를 이용한 14초간의 엔진분사 카운팅이 없었으면 아폴로 13호의 지구귀환은 어려웠겠죠...)이자
오메가 문워치 한정판 놀이에 최초로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한 문워치 한정판...
암튼, 스피드튜즈데이를 위해 여름맞이 러버줄질 하고 오랜만에 한번 차고 나와 봤습니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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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07.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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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
2022.07.05 15:22
아 진짜 저걸 왜 놓쳤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자다가 이불킥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느므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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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07.05 16:40
40주년은 한정판 남발할때라 발매 당시에는 예정한 수량 다 팔 수 있겠나 싶었고, 45주년이 심기일전해서 나오면서 50주년이 나온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에디션입니다. 차지마시고 진공포장해서 잘 보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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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7.05 22:06
말씀대로 가격이 너무 뛰면 좀 불편하긴 합니다...
막 굴릴려고 구입했는데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예쁜데 더 착용하셔야죠 ! ㅎㅎㅎㅎ
오~~~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한데요ㅎ
45주년 스누피는 저는 가지고 있진 않지만
저라도 잘 차고 다니지는 못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