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기차 여행과 문워치 Speedmaster
이번 주는 오랜만에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마지막 부산행이 2017년이었으니(시계 거래하러 갔습니다 ㅋㅋㅋ), 대략 5년만인 것 같습니다.
출장으로 짧게 들른지라 여기저기 돌아보거나 하진 못했는데요,
그래도 사무실에서 벗어나 기차에 앉아 있자니 마음만은 휴가를 맞은 느낌이라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습니다.
이번 출장에는 문워치가 함께했습니다.
사실 여행과 스피드마스터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활동적인 날엔 뭔가 스피드마스터가 땡기네요 ㅎ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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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07.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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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2.07.15 22:25
전광석화 같이 어제 복귀했습니다 ㅎㅎ 헬서울과는 달리 퇴근시간에도 인구밀도가 나쁘지 않은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우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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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22.07.16 13:08
저도 시계 매입차 부산을 방문 했던 기억이 생각 나는군요.
여유를 가지고 여기저기 둘러 볼 만도 하건만, 급하게 되돌아 오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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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2.07.16 20:07
다들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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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7.17 11:20
가격이 올랐다고는 하나 이 가격대에서 즐길수 있는 수동 크로노 중에는 단연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
클래식 디자인인만큼 역시 볼때마다 참 잘생긴 시계입니다, 추천-!! ㅎㅎ
출장이시지만 부산에서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오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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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2.07.17 11:23
아무리 생각해봐도 문워치는 사기템 같습니다. 이정도 헤리티지에 스펙을 합당한 수준에서 즐길 수 있으니까요(중고라면 더더욱). 스피드마스터 57은 어떨지 궁금한데 주변 매장엔 재고가 없어 실물 볼 기회가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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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트라볼타
2022.08.03 12:33
문워치와 기차여행! 아날로그 감성 뿜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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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2.08.03 19:13
출장으로 간 부산이었지만 생각보다 즐거웠습니다^^
부산 좋죠. ㅎㅎㅎㅎㅎ 문워치와 즐거운(?) 출장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