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모음.zip Seamaster
안녕하세요, 짱총입니다.
요 며칠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더니..ㄷㄷㄷ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하늘이 맑습니다. ㅎㅎ
수도권은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야외 활동을 할 수는 있겠으나... 동남아 날씨라서 가급적 실내를 노려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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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촬영용으로 들어온 올해 씨마스터 신제품 중 대장격인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이미지를 몇 장 준비했습니다.
요 녀석은 티타늄 케이스. 러그가 독특한데, 심해에 사는 만타가오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이 녀석들은 오-메가스틸 버전입니다. 오메가에 따르면, 자기들이 직접 개발한 오-메가스틸은 강도도 더 높고, 더 반짝이고, 부식에도 강하고, 일정 수준의 항자성까지 있다고 하네요.
한 덩치하는 시계(직경 45.5mm, 두께 18.12mm)지만, 러그가 길지 않아 제 손목에도 올려볼 수 있으나...
아무래도 이런 시계는 한국 남성 평균 이하 손목을 지닌 저보다는... 마초 형님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스틸 케이스 & 스틸 브레이슬릿 조합은 무게가 상당하긴 했습니다. 던지면 흉기가 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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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주말에는 오늘과 같이 화창하다고 하지만... 담주부터는 또 비가 온다고 합니다. ㄷㄷㄷ
아무쪼록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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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총
2022.07.02 15:24
앗, 그렇게 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ㅋㅋ 촬영용이라 스쳐 지나갔지만... 덩치나 무게도 그렇고 존재감이 상당해서 기억에 좀 남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웃 나라는 이례적으로 더워서 논두렁에서 익은 가재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ㄷㄷㄷ...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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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손목에 올려봤는데 사이즈 빡셀거라는 예상보다 의외로 어케어케 차겠는데? 싶긴 했습니다 ㅎㅎㅎ
플래닛오션 크로노도 한덩치 하는지라 딱 그정도 느낌, 아니 오히려 더 컴팩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티탄모델 너무 이뻤습니다.
아 그리고 의외로 화이트/블루가 사진빨 드럽게 안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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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총
2022.07.04 10:51
매트한 디자인도 그렇고, 무게도 그렇고..ㅋㅋㅋ 여러모로 티타늄 모델이 제일 나았던 것 같습니다. 나토 스트랩 옵션 밖에 없는 게 아쉽긴 했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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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프리
2022.07.05 09:33
파란 베젤에 흰 다이얼이 이여름에는 딱 맞는 듯합니다.46mm가 가는 손목에 부담스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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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오메가는 저 오륀지색을 잘 살려서 밀어부치는게 좋을듯도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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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메가는 개인적으로 플래닛오션이 제일 멋지고 이쁩니다. 하나쯤 들이고 싶은데 항상 연이 안되는 시계중 하나 ㅜㅜ
짱총님은 뭔가 드레스 워치의 이미지가 강했는데...이렇게 웅장한 PO콜렉션을 보여주시다니... 잘 어울리세요 ! 진짜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