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푸치노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가끔 타포에 들어와서 올라온 글들은 하나 하나 읽어 보곤 하는데 이벤트가 있어서 참가합니다.
이벤트가 있기까지 스트랩에 No. 가 있었는지 몰랐(?).. 아니 가물가물하네요...
어쩌다 보니 저는 번호가 4인데 이벤트 네번째로 참가합니다.
먼저 919 사진입니다.
사실 요즘 날이 더워서 587에 러버 스트랩 채워 더 많이 다니고 있어서 와인더 안에서 있는 시간이 많기는 합니다. 간만에 꺼내서 손목에 올리니 반갑네요.
저는 스트랩이 생기면 일단은 차서 태닝을 시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태닝이 되어 가면서 점점 진해가는 색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구요....
나중에 검게 태닝된 스트랩을 보면 뭔가 나랑 시간을 함께 보내며 추억을 만든 거 같은 친근감이 더 든다고 할까...
제법 검게 태닝이 되어 있네요... 뿌듯합니다...
LGO님 스트랩은 키퍼 쪽에 No.가 있던데 저는 스트랩 안쪽에 있더라구요.
키퍼 위에 없어서 순간 가짜인가 하고 움찔했습니다....ㅋㅋ
스트랩 안쪽은 태닝이 안되어서 그런지 제법 색이 밝네요. 처음엔 스트랩이 이렇게 환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 스트랩을 보면 엄청 광도 나고 멋져 보이는데 왠지 제 스트랩만 후질그레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ㅠㅠ
이벤트 만들어 주신 LGO님께 감사드리고 조만간 모임에는 꼭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워지는 요즘...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역시 멋지게 태닝시키셨네요. 제것이 키퍼 안쪽에 있었던 건 제가 따로 안쪽에 제 닉네임 각인을 하면서 위치가 변경된거구요. 카푸치노님 버전처럼 안쪽에 시리얼이 각인 되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