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던 유령 1인 입니다. ^^;;
한동안 폰으로만 타포에 들어오다가 간만에 노트북으로 접속을 했네요.
너무 유령? 회원 같아보여서.. 회원 정보를 갱신해볼까? 했거든요. 그러다가 재밌는 걸 발견했네요.
네.. 가입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당시에 아는 형님이 시계정보를 찾던 제게 타포를 알려줘서 어찌어찌 가입까지 했는데요.
와서 활동은 안하고 글만 슥슥 읽고 다니니.. 레벨 1에서 빠져나오질 못했네요.ㅎㅎ;;
그러다가 조금씩 활동을 하기 시작한게 작년에 시**터님의 PAM390을 인계받고
심플하지만 묘하게 매력을 발산하는걸 알게된 다음부터 인 것 같습니다..
시계를 몇개 가지고 있지만, PAM만큼 애정이 가지는 않더라고요.
뭔가 일상에서 즐기기에 부담 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근데 우리 PAM은 줄질하면서 자꾸자꾸 새로운 의욕이 생기네요?ㅋ
어김없이 여름 맞이 올리브 그린 러버 스트랩을 추가하고나니, 또 계속 애정을 쏟게 됩니다.
오늘 아침도 요녀석을 찰 생각에 씻으면서 어울리는 옷을 고민하고 있었네요. =_=
개인적으로 캘리포니아 다이얼을 하나 가지고 싶은데, 손목이 비루한지라 47mm를 소화하기가 버겁네요.
언젠가 맘에 드는 모델이 나오면 와이프 몰래 기추를 해야겠습니다. 허락보단 용서를..ㅎㅎ;;
흐흐;; 괜한 뻘글? 하나 써서 죄송합니다. ^^;;
다들 커피 한잔하시면서 졸린 오후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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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isserie
2019.06.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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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nia
2019.06.05 14:59
네~ 커피 한잔하며 즐겁게 오후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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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궁전
2019.06.05 14:55
390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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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nia
2019.06.05 15:00
맞습니다요~ 너무 이뻐요~ tabacco d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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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마
2019.06.05 15:32
금침 멋지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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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nia
2019.06.06 02:00
금침이 참 매력이 넘쳐서 요녀석은 절대 제 손에서 빠져나갈 일이 없을듯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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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왜비싼거니?
2019.06.05 21:19
44미리 캘리포니아 다이얼도 루미노르 케이스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 분트스트랩으로 나온 검정모델인데 넘버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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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nia
2019.06.06 01:59
맞아요. 저도 루미노르로 나온건 봤었는데, 라디오미르 + 캘리포니아 조합에 꽂혀(?)버려서리..ㅠ 비루한 손목 탓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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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잠실
2019.06.06 00:48
이제 연휴네요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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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nia
2019.06.06 02:01
넵! 징검다리 휴일인데 휴가는 내셨나요?? 그렇다면 4일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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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9.06.06 08:59
스트랩 색상이 좋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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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6.07 10:44
지금도 졸려요~
즐거운 주말위해 힘내야겠죠~^^
넘 예쁘네요.
오늘 하루 남은 오후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