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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819  공감:13  비공감:-2 2020.09.11 17:35

안녕하세요 Panera2 입니다.


스캔데이를 맞아 두 번째 pam 가족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한 한적한 야외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흐린게 좀 아쉽지만 pam들과 추억 만드는 과정은 언제나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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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으로 4구를 채우니 파네라이 전용 파우치의 본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꺼내서 몇 장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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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는게 조금 불안하기도 했지만 기념? 사진이다 보니 진행했습니다.


머스터드 색상은 1144용으로 주문했던건데 1055가 새치기를 해버렸네요 ㅎㅎ

(노마드 색이 1055에 안 어울려서 어쩔 수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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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찍었으니 개별 사진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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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모델별로 짝을 짓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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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가족사진 찍는다는 기념으로 앞서 제작해뒀던 Panerai Zone 판자를 뒤집고 스티커를 붙여봤는데...


사본 -DSCF3053.png


문자 배치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


가운데 안쪽에 파네라이 로고를 새기고 싶었으나 준비된 것이 없어


리스티들이 좋아할만한 문구를 표기해봤고,


아래쪽은 루미노르, 라디오미르, 섭머저블 모델별로 정리해보고자 했으나...

역시나 시간적인 부분에서 너무 손해가 큰 거 같아 포기했습니다. ㅎㅎ

(항상 그렇지만 해놓고 보니 또 그럴듯 해서 끝까지?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ㅋ)

원래 저 스티커의 용도는 스트랩의 레터링으로 쓰일 예정이었으나

안타깝게 해당 가죽이 단종되어 사용할 기회가 없게 되었지요 ㅠㅠ

그래도 이번에 잘 사용된거 같아 다행입니다. ㅎㅎ

두 번째 가족사진은 pam No. 를 추가해봤는데 소소한 추억거리가 하나 늘어난거 같아 좋네요 ^^

끝으로 첫 번째 가족사진(594, 687, 932, 911)과 함께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즐겁지만 조심스러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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