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피아노입니다.
회원님들께선 하루 중 웃을일이 많으신가요?
그게 아니면 미소 짓는일이라도...
저는 야간근무 후 퇴근길 아침햇살에 빛나는 pam을 보면 절로 미소를 짓습니다. ^^; 어쩌면 퇴근길이라 웃는건지도...ㅋ (잠시 정차 후 찍어봤습니다.)
932는 지중해 에디션답게 짙은 블루빛을 띄는데요
넓고 둥근 돔글라스는 이를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
집에 들어가기전 이뻐서 또 찍어보고요 ㅎㅎ
식사 후 근처 미니인공폭포가 있길래 배경삼아 한 장!
피아노 연습중 휴식시간에 또 한 장! 고놈 참 이쁘네요 ^^;
집에 돌아가는길...마침 노을이 지고 있길래 자주 가는 공원을 들렀는데요
노을빛을 받은 스틸핸즈가 마치 금색핸즈인거 마냥 빛이 반짝반짝 +_+ 하지만 아쉽게도 노을이 사라져 몇 장 못찍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시계인들은 다른사람들에 비해 단순히 시계를 보고도 미소 지을수 있는걸보면...나름 괜찮은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요 \^^/
저의 pam들과 언제까지 영원할수 없겠지만 함께 하는 시간동안 많이 보고 웃고 즐기려합니다. 더불어 회원님들의 멋진 pam들도 보면서 말이죠 :)
오늘 하루 미소짓게 해준 932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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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진
2019.08.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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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8.21 18:45
저도 야간근무한지는 꽤 됬지만 첫날 적응할땐 너무 졸립습니다 ㅠㅠ 그래도 야간에는 눈치 안보고 일할수 환경은 나름 괜찮으니 장,단점이 있는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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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스오줌발
2019.08.21 09:49
피아노님의 932는 언제봐도 탐나는...ㅎㅎ 혹시 실례가안된다면 줄이 몇mm인지 알수있을까요?
26인가요 24인가요? 궁금하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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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8.21 18:47
실례일게 있겠습니까? ^^
47mm 케이스에 26-22mm 사이즈입니다. 아마 제라스님의 997과 동일한 사이즈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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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도와낑깡
2019.08.21 16:22
매력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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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8.21 18:49
얼마 전 데려와서 자주 이뻐해주는 녀석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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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ono
2019.08.21 17:45
지중해에디션은 정말 매력있는 색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청판으랑은 또 다른... 그 은은한 맛이 빠져들게 하죠^^ 어느정도냐면 934가 있는데도 932나 933을 하나 더 들이고 싶은 정도?? 그만큼 매력적인 시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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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8.21 18:50
934와 933은 약간 겹치는듯하니 사이즈가 다른 932가 조금 더 좋으실듯 합니다. 차후 득템기 기대해봐도 될까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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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45
2019.08.21 18:32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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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8.21 18:57
파네라이의 이쁜 요소들이 잘 섞여있어 매력적이지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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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8.21 19:17
미소사냥꾼이라는 말씀에 동감입니다. ㅎㅎ 문득 손목위 팸을 보면 미소를 짓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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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8.22 09:03
역시 저만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 파네라이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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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9.08.21 22:25
검푸른 다이얼 색감이 아주 예술입니다
현존하는 시계다이얼중 가장 멋진 청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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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8.22 09:05
시계생활 오래하신 아사돌님께서 그리 말씀 해주시니 932 데려오길 잘한거 같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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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pampam
2019.08.22 14:11
인덱스 색이 너무 멋스럽네요. 팸 청판은 볼수록 예쁜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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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8.22 16:43
청색이 주는 시원함에 기분이 좋아지지요 ^^ 저도 빈티지한 인덱스 색상이 참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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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8.23 17:03
미소사냥꾼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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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8.23 20:06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건가봅니다. ^^ ㅋ 감사합니다.
색감과 깔끔한 조화가 아침과 잘어울립니다 ^^
저도 차후 당직포함된 근무를 할 가능성이 있는데...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ㅠㅜ 잘 적응이 될련지 ;;
휴식 잘취하시고,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