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써보네요^
술과 시계생활은 정말 상극인것 같습니다.
항상 적당히 먹어야지 하다가도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술이 술을
먹는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아끼던 제로가 저의 팔꿈치와 함께 충격을 먹고
그 다음 날 바로 부띡에 들려 수리를 맡기게 됩니다.
참 아이러니 한게 수리만 맡기면 되는데...
왜 매장의 모델들을 한번씩 차보게 될까요 ~
주머니에 돈이 있으니 수리 맡기러 간 목적은 머리속에서 지워지고
어느새 제 손목엔 새로운 녀석이 이렇게 안착해 있네요^^
참고로 제로 견적은 오버홀, 폴리싱, 글라스 교체 비용이
93만원 정도 나오네요 ... 글라스가 33만원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어
저같은 불상사가 없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은 백번님의 누룽지와 제로 입니다.
언젠가 섭머저블 득템하는 날을 기대하며 눈팅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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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20.07.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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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10:09
감사합니다^^ 글라스는 워낙 튼튼해서 인지 깨지진 않았지만 스크래치 3줄이 가서 거슬리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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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07.16 11:08
득템 축하드립니다.
995와 제로 조합이 아주 좋네요~
말씀 하신대로 섭머져블만 기추 하시면 최고 조합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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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12:37
감사합니다 오일님! 섭머저블 44미리가 단종되서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87과 243에 뽐뿌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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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첸시아
2020.07.16 11:31
누룽지 기가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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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12:40
감사합니다~ 누룽지는 파네리스티에겐 필수 스트랩인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패턴이 넘 맘에들어 더 애정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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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타임
2020.07.16 11:47
술자리라는게
정해놓고 먹는게 아닌지라..
저는 참석전에 시계는 풀어놓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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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12:42
참 좋은 습관이시네요~ 일할때 시계를 착용못하는 직업이라 술자리에 동행하곤 했는데 저도 술자리엔 시계착용을 피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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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0.07.16 13:17
995의 그린 다이얼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이제 제로는 깔끔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네요~~
기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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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15:23
제이슨77님 감사합니다. 911의 그린을 항상 바래왔는데 대신 995가 저에게 왔네요^^, 제로는 새것같은 느낌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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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07.16 14:17
글라스가격 후덜덜하네요~
손목에 그린은 참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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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15:28
그렇게요 제로 글라스도 엄청나지만 부띡 매니저님 왈 995 돔글라스는 가격이 더 후덜덜 할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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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7.16 20:14
가격은 음... 비싸긴 하군요 ;;; 그래도 수리가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기추에는 무조건 추천이지요, 995 지원샷 내려놓고 갑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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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22:30
energy님 감사합니다. 제로 전치 3-4주로 아직 퇴원 전이랍니다.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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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20.07.16 20:42
득템 축하드립니다 ^^ 그렇게 득템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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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22:31
그렇게요 매장 방문은 항상 위험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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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7.16 21:35
스트랩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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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22:31
네 치료결과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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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98
2020.07.16 22:23
다이얼이 그린인가요? 매력적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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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16 22:32
빛의 양에 따라 색상도 달라지지만 금침이 참 맘에드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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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상
2020.07.18 22:17
정말 저 그린색상은 영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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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2020.07.24 11:13
각기 다른 매력이 뿜어져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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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무슨충격을 받으셨길래.. 글라스가.. ㅠㅠ
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일단 기추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