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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리스티님들 모두 월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비가오고 습한 날이라 유독 몸이 찌뿌둥한 하루였습니다, 나이 탓일까요? ㅎㅎ 


얼마전 주말, 지인 모임차 시내에 갔다가, 

팸 한녀석을 기추하게 되어 흥분된 마음을 다잡고 득템을 신고드립니다. :)


이번에 들인 모델은 빈티지 얼짱중 하나인 372입니다.


47미리 케이스에 빈티지 다이얼, 골드핸즈, 3-6-9-12의 꽉찬 다이얼 등 디테일이 너무 멋진 녀석인데요. 


부띡으로부터 이제 단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보다는 '빠르게' 고민/결정한 후 들이게 되었습니다. ㅎㅎ  


구입 후 포스팅을 위해, 빠르게 줄질(미카 프렌치 캔버스)부터 하고 증명사진 부터 찍어보았네요.

역시 시원시원한 다이얼이 멋집니다. :)


20200720_185243.jpg


빈티지 모델 답게, 돔글라스의 느낌도 훌륭합니다.


233이나 995의 볼록하게 솟은 돔글라스보다는 Flat하고, 

992의 돔글라스보다는 솟은 딱 중간정도의 '돔' 글라스 형태입니다.


20200720_185233.jpg


왜곡되는 글라스의 느낌은 언제보아도 참 좋네요.^^ 


이번엔 야광샷입니다. 

착용하고 오면서 지하주차장에서 '발광' 해주고 있는 야광샷을 담아봤습니다.ㅋ 


20200718_122625960.jpg 


20200719_224157.jpg


372는 그 인기가 말해주듯 매력 포인트가 참 많은 녀석인 것 같네요.

시간이 날 때마다 찬찬히 공부하면서 즐겨보려 합니다.


보다 자세한 득템기(version 2)는 추후 다시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 * * * * *


파네동 분들 모두 편안한 월요일 저녁 되시고, 습하고 더운 날씨에 특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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