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치즈드래곤 557  공감:2 2020.07.18 11:51

안녕하세요? 사실 입당한지는 한달 가까이 되었지만 바쁜일상에 쫓겨 이제서야 입문 후기를 쓰네요


시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 거의 8년 가까이 다되가는데요 여러 사정으로 

계속 눈팅만 해왔습니다 

그 와중에도 파네라이는 저에게는 디자인이 투박하고 그 무식하게 큰 시계?? 정도로만 인식되어 왔었는데요 역시 사람은 나이가 먹을수록 취향이 바뀌나봅니다


우연히 파네라이 포럼을 들렀었는데  어느분의 글에 올라온 47미리 돔글라스 파네라이가 너무 매력적이였습니다 

저는 삘받으면 지르는 성격이라서 일단 47미리가 저에게 맞는지 바로 매장에 시착을 해보러 갔고 그 결과...


20200626_164823.jpg

372를 들였습니다 너무 멋지고 감성 터지는 시계... 대만족입니다


20200709_180903.jpg20200628_105206.jpg

어릴 땐 제  두꺼웠던 손목이 그저 컴플렉스였는데 파네라이를 들인 이후로는 47미리 파네라이를 소화할  수 있는 축복받은 손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00717_153534.jpg

야광을 보고싶어서 퇴근 후 주차해놓고도 이렇게 한참동안 바라보기도 합니다


근데 루미노르를 사니 라디오미르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민 끝에 372를 들인지 보름도 채 안되어

 

20200705_183133.jpg

47미리, 플렉시 돔글라스 

복각모델인 라디오미르 720을 좋은 분께 구매했습니다


20200705_181101.jpg

20200705_181642.jpg

낮에 햇빛에 비치는 블루핸즈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20200709_230300.jpg

볼수록 너무나 매력있는 시계입니다 늘 집에오면 잘 때까지 게임만 하는게 취미였는데 요즘엔 이렇게 시계들을 나란히 놓고 감상하는 시간이 늘었네요

두 녀석을 오래오래 아껴줘야겠습니다


얼마전에는 아모스트랩을 주문해놓았는데요 자제해야겠지만.. 앞으로의 또다른 지출이 걱정됩니다

아직까지는 파네라이를 알아보시는 분을 보지 못했는데 파네리스티 분을 만나면 되게 반가울것같아요


다음번에는 스트랩 후기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61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37 24
22770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입문 준비... [11] cromking 2020.07.28 379 4
22769 안녕하세요 616 기추입니다 [19] file 번개맞은타잔 2020.07.27 664 3
22768 월요일 오전 [6] file 스위스라이크 2020.07.27 304 1
22767 파네라이 입문했습니다! [14] file HanDDon 2020.07.27 568 5
22766 Pam992 기추했습니다 [16] file GShockMRG 2020.07.27 932 7
22765 Scripto/Typography 동서양 스트랩의 매력, 233과 995 :) [10] file energy 2020.07.26 645 3
22764 233으로 입당신고 [29] file 스위스라이크 2020.07.26 706 8
22763 파네라이 288 착샷 [3] file 시계매니아입니다 2020.07.25 537 0
22762 [스캔데이] 이태원은 좋군요 [27] file 디오르 2020.07.25 742 5
22761 [스캔데이] 주간 파네라이 [8] file Howard7 2020.07.24 652 2
22760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10] file akarj 2020.07.24 325 1
22759 [스캔데이] 오랫만에 참여합니다~^^ [4] 후닠ㅋㅋ 2020.07.24 330 1
22758 [스캔데이] 밤새.... [13] file 파네라이짱 2020.07.24 414 3
22757 [스캔데이] 제주도에서 찍은 979 몇장 [17] file LifeGoesOn 2020.07.24 651 8
22756 파네동 첫인사에 성의가 부족했던듯 하여 다시 인사 올립니다. [17] file cr6 2020.07.23 737 8
22755 본래옷으로 갈아입은 620 [12] file PO85 2020.07.22 610 0
22754 첫 파네라이 입니다. [11] file cr6 2020.07.22 711 5
22753 [득템신고] 주말, 팸 한점을 더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 [54] file energy 2020.07.20 1364 14
22752 파네라이 첫구매 신고합니다 [21] file 번개맞은타잔 2020.07.20 761 3
22751 pam 973 과 pam 1048입니다 [24] file 윤진상 2020.07.18 1048 2
22750 파네리스티를 만들어내는 파네라이의 감성 [25] file 제이슨77 2020.07.18 788 5
22749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으로... [20] Panera2 2020.07.18 614 4
22748 수영장에서 560 [15] file 스페냐드 2020.07.18 495 2
» 입당 신고합니다 [13] file 치즈드래곤 2020.07.18 557 2
22746 컴포짓 504 [13] Howard7 2020.07.17 499 2
22745 974와 화이트 러버~ [18] file akarj 2020.07.17 567 1
22744 [스캔데이] 무더운 금요일의 233 [29] file energy 2020.07.17 598 4
22743 [스캔데이] 잠시 휴식을 위해 제주에 왔습니다. [16] file LifeGoesOn 2020.07.17 570 9
22742 간만에 나들이... [10] file 말대구리 2020.07.17 375 1
22741 오랜만에 기추 했습니다~ [24] file 홍야~ 2020.07.17 554 7
22740 [스캔데이] 시원하게 카페에서~ [16] file 파네라이짱 2020.07.17 289 0
22739 오랜만에 510 [5] file 시계가좋앙 2020.07.16 460 2
22738 372가 단종 된다고 하네요 [21] file 파료 2020.07.16 905 1
22737 5년만에 기추 [22] file 사이다18 2020.07.16 867 3
22736 최근에 핀 버클 주문해보신 분 계신가요 [2] file PO85 2020.07.15 4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