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편안한 토요일 보내고 계신지요,
전 모처럼 '홀로' 여유있는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White-noise로 넷플릭스 틀어놓고, 혼자서 쉬는 즐거움도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점심 외출 시 착용했던 233,
외출 중에 '스트랩을 바꿔줘볼까?' 한 생각을 귀가후 바로 실행에 옮깁니다.
옆은 다이버 형태로 디자인된 LED usb 독서등인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ㅎ
가격은 싸지만 생각보다 밝아 좋습니다.
PAM 233도 엄연한 다이버 워치인데,
GMT기능, 다이얼의 아기자기한(?) 디테일들 때문인지 다이버 시계라는 사실을 가끔은 잊곤 합니다.
바꿔줄 스트랩을 잠시 고민하다, 현재는 단종되어버린
Micah의 앨리맛 브라운 스트랩으로 결정했네요. :)
퀵체인지 방식 덕에 바로 교체를 완료합니다. ^^
다크 브라운 악어(패턴만) 스트랩 때문인지 살짝 중후한 느낌으로 변화된 듯 하네요. :)
**************************
오늘도 날이 급 추워져 뜨끈한 국물요리가 땡기는 군요.
파네동 회원분들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1
-
cromking
2020.10.24 17:19
-
energy
2020.10.24 21:06
말씀대로 쌀쌀한 날씨에 낙엽색(?) 브라운이 아주 잘 맞는듯 하네요 ㅎ
편안한 주말 되세요~:)
-
ClaudioKim
2020.10.24 17:54
이야~~아모에서 스트랩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느낌이 달라질수가 있나요~~
역쉬 줄질의 파네~
이맛에 파네 차는거 아니겠습니까~~^^
-
energy
2020.10.24 21:07
파네라이에 아모만큼 잘 어울리는 스트랩도 드물지만,
좀더 어두운 앨리로 바꿔주니 느낌이 또 달라보이네요 ㅎㅎ
줄질의 파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ClaudioKim님 :)
-
파네라이짱
2020.10.24 23:10
엘리 스트랩과 조합 좋은데요~
저도 포스팅내용보구서 233도 다이버워치였지 했어요~^^
-
energy
2020.10.25 10:04
실제 앨리는 아니고 소가죽 소재에 패터닝만 넣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는 단종되었는지 홈피에서 보이지 않더군요.
233도 다이버워치인데, 뭔가 컴플리케이션틱한 무언가가 다이버임을 잠시 잊게 해주는듯 합니다 ㅎㅎ :)
-
akarj
2020.10.25 17:31
233은 볼때마다 멋진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트랩도 모두 잘~어울리구요
-
energy
2020.10.25 22:36
말씀대로 233이 여러 파네라이의 멋진 모델들 사이에서도 빛을 발하는 이유가 있는 듯합니다. :)
갓삼삼이라는 별명을 듣고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왜 그런 별명이 생겼는지 잘 와닿는 기분이네요. ^^
-
너왜비싼거니?
2020.10.25 22:08
드레스워치로 쓰고 있다는 ㅋㅋ
아직 악어줄 끼고 물에 들어가는 용감함은 없지만 가끔 샤워중에 착용해서 다이버 워치임을 각인시켜주곤 합니다.^^
-
energy
2020.10.25 22:36
저도 파네라이를 차고 싶은데, 셔츠를 입는 날이면, 233에 손이 자주 갔던 것 같습니다. :)
사실은 233도 당당한 다이버인데 말이지요 ㅎㅎ 좋근 댓글 감사합니다~! ^^
-
FLC
2021.01.12 11:41
아름답습니다!
바뀐 스트랩 칼라가 요즘 날씨에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좀 더 따뜻해보이기도^^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