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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455  공감:5 2021.06.04 12:58

오늘은 아니고 지난주 일요일 여의도에 새로 생긴 페어몬트 호텔에서 호캉스를 했네요.

딸아이의 어버이날 선물이었습니다. 다른 호텔의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과 같은 골드 프로그램으로 다녀왔는데 가성비 좋네요.

애프터눈티, 칵테일 타임, 조식 포함이구요. 특히 칵테일 타임에 제공되는 카나페 구성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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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부부금슬을 나타내는 그림이 있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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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와 붙어있어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마침 파네라이 팝업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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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점심은 맨 꼭대기층의 마리포사를 예약해서 먹어봤습니다

테라스석을 기대했는데 점심엔 운영을 안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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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와 메인은 괜찮았는데 샐러드와 디저트는 그닥이었네요. 와인도 글래스는 없고 해프보틀만 되네요.

그냥 한번 가본 걸로 만족.



그리고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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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백신 예약으로 아재백신 1차 접종했습니다.

무엇보다 기쁜 건 10월 아테네 Pday에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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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이번 주말은 집에서 쉬는 걸로..


- L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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