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2개의 노틸러스 Highend
안녕하세요. 조이미미입니다.
주말의 서울은 맑지만, 무더운 날씨이군요.
오늘은 토요일인데,
하루는 늦었지만 몇 장의 사진으로
주말 스캔데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처음 모델은 5711 aka Piano입니다.
2012년 바젤월드에 출시된 이 Nautilus 5711/1A-011는
제 동생이 가지고 있는 5711 블루다이얼과 비교해보면,
늘 깨끗하고 단정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피아노라는 별명은 누가 지었는지는 몰라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여름이라서 캐주얼한 복장에 착용을 해본 피아노입니다.
5711은 아무래도 셔츠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합니다. :)
다음은 5980입니다.
제 기억에 이 5980/1R-001은 위 5711이 출시된 다음 해인 2013년 경에 출시되었습니다.
그 이전부터 나오던 5980R 가죽스트랩 모델에서
다이얼이 변하고 브레이슬릿을 채용한 모델입니다.
5711에 비하여 5980은 정장과 캐주얼을 가리지 않고 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내무부장관님이 찍어준 핸들샷으로 해보겠습니다.
찍어놓고 보니 자동차 광고 사진처럼 되어서 좀 이상해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부디 너그럽게 봐주시길....
하이엔드동은 다른 동과는 달리
스캔데이 포스팅을 많이 하시지 않네요. :)
스캔데이 포스팅이 많아지면
다른 애호가님들의 사진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이런 마음으로 몇 장의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하이엔드워치 애호가 여러분의 행복한 주말을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조이미미 드림.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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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에르메스
2019.08.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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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에르메스
2019.08.03 18:53
끝판왕이 등장 했군요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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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3 19:04
끝판왕들은 참 많아서.....
5980이 끝판왕 같지는 않습니다. :)
파에님의 열정적인 포스팅들을 평소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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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에르메스
2019.08.03 19:18
저도 조만간 꼭 5980 1R을... 획득하도록 노력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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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3 19:47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스피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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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08.03 19:01
최고의 모델 두 모델을 이렇게 한 사진에서 볼 수 있다니 멋지네요 !
5980R의 다크그레이 다이얼과 5711 화이트가 정말 일품입니다.
사진도 너무 멋져요~ 추천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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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3 19:06
평소 m.kris님의 하이동 포스팅을 너무 잘 읽습니다.
친절한 댓글과 추천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종종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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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J
2019.08.03 20:33
이야 5711 정말 너무 곱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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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4 04:13
SupremeJ님. 안녕허세요.
이 5711의 피아노 다이얼은 클래식이나 재즈를 좋아하시면 꼭 구하셔야 합니다.... 농담이고요. ^^
계속 뵈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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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킴00
2019.08.03 20:48
오! 부자형 !
둘다 너무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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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4 04:14
민킴00님. 안녕하세요.
부자라고 불리기엔 많이 부족한데요. ㅜ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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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
2019.08.03 21:19
노틸러스 화이트판은 청판과 다르게 매우 단정하고 단아한 분위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화이트판이라도 노틸은 노틸인지라 구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5980 은 조이미미님 손목에서는 져스트 핏을 볼수 있어서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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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4 04:16
우헤님. 안녕하세요.
5711 스틸 하면 청판이 아이덴티티처럼 떠오릅니다.
다만 저는 흰판이 좋아서 이것도 구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
5980이 제 손목에 어울린다니, 너무 기분좋습니다.
친절한 댓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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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2019.08.03 22:52
크헛 역시 조이미니님 컬렉션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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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4 04:17
Porsche님. 안녕하세요.
제 컬렉션은 많이 부족합니다. :)
친절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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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히터
2019.08.04 13:10
진짜 소유 하고싶은 모델이였는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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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4 13:22
리딩히터님. 안녕하세요.
곧 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종종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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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ime
2019.08.05 02:23
엄청난라인업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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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5 06:54
sublime님. 많이 부족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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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ck
2019.08.05 07:43
제가 노틸 흰판에 뽕을 맞게될줄은 몰랐네요;;;
같은 젠타가 디자인한 로얄오크랑 비교시 더 우아한 느낌의 노틸 디자인이 흰판에서 그 특색이 더욱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금통은 말할것도 없죠!!!
핸들샷이 마치 차가 아닌 요트로 느껴질정도로 고급스러운 스포티함이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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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5 10:00
guack님. 안녕하세요.
파네동에 이어 하이동에서 봬니 더 반갑습니다.
디자인에 조예가 깊으셔서인지 5711 흰판의 특징을 아주 잘 설명해주셨군요. 저도 이런 부분에서 피아노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핸들샷은 조금 허세샷처럼 나와서 쑥스럽습니다.
친절하고 즐거운 댓글 남겨주겨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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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크헐
2019.08.05 12:00
언젠가는 한번 손목에 올려보고싶은 시계들입니다.
항상 이렇게 멋진 시계 많이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배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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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8.05 12:04
청오크헐님. 안녕하세요.
청오크헐님도 곧 노틸러스들을 구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친절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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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asdf
2019.08.16 12:33
마지막사진이 작품이네요~ㅎㅎ
끝판왕이 등장 했군요
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