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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한주 시작은 잘 하고 계신지요? 

서울쪽은 낮에 눈보라가 몰아쳐, 퇴근 시 조금 걱정했지만 무사히 잘 돌아온 듯 합니다. ㅎ



최근 가보님(ADC strap)께 주문 넣었던 Camo 스트랩이 도착하여, 

기쁜 마음으로 교체를 진행해줬네요. ㅎ


24mm로 주문을 했었는데, 먼저 24mm 러그의 팸들을 꺼내어 무엇에 체결해볼지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좌측부터 995, 1024, 1086 그리고 2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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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님 스트랩은 밀폐파우치에 각각 곱게 포장되어오는 것이 특징인듯 하네요. 

실체로 버클쪽과 그 반대쪽 두 피스의 가죽을 각각 비닐 파우치에 넣어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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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 가죽이란 증서인것 같구요. 

(*베지터블 가죽이라는 설명도 있는것 같은데, 나중에 자세히 읽어보려 합니다.^^;;)


꺼내보니 카모 패턴이 제 예상과 같게 만족스럽게 나와주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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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은 ADC Strap의 프레스 각인이 작게 되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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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체결해줄까..'하다 

최근 ClaudioKim님의 968+Camo 스트랩에 강한 뽐뿌를 받았던 기억이 나, 

같은 Submersible인 1024에 먼저 연결해주기로 결정합니다.^^

(968브론조 만큼은 아니겠지만, 카모와의 느낌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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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ADC Swiss ammo를 분리하고, 빠르게 줄을 교체해줍니다. (*사진들이 좀 흔들렸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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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에 딱 핏되게 제작이 된 만큼, 살짝 길을 들이면서 나사를 자연스레 조여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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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잘 어울리나요?^^;;;


개인적으로 카모 스트랩은 처음이지만, 나름대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근접샷 한방 더 찍어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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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024+카모와 함께 출발할 준비가 끝났네요. ^^


***********************************



내일은 또 강추위라 하더군요. 

신기하게도 일주일 단위로 폭설+강추위 요 패턴이 반복되는 것은 아니기를 빌어봅니다.^^;;;


리스티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월요일, 저녁 시간 되세요.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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