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연휴의 중간, 서울과 경기권 나들이~ :)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

리스티분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와이프님 선물 구매 차 도산공원과 주변 백화점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예전부터 사주기로 약속했던 백이라 더는 미루면 안될것 같아 갔는데

차도 막혀주고 매장마다 사람들이 아주 많더군요..(*연휴라 많이들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운좋게도 와이프가 원하던 백이 마침 매장에 1점 구비되어 있어 

구매와, 백-악세사리 데코세팅까지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Mission Clear~:)

저는 여성분들의 가방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가격이 상당해 놀랐습니다ㅎㅎ;;

그래도 와이프가 아이처럼 좋아하며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너무 좋네요.^^

'남자의 시계(차/오디오..)는 여성분들에겐 가방이다'라는 말이 다시한번 와닿았습니다. ㅎㅎ

선물 미션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하와이안 컨셉의 카페가 있어 간단히 다과와 커피를 하고 왔네요. 

마침 전문 훌라공연도 있어, 시원한 가을날에 Tropical한 느낌으로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

오늘 함께 해준 372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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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가족 식사가 잡혀 3일 연속으로 가족을 위해 움직이는 연휴가 될 듯 하군요~^^;;;;

조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친구와 지인들이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파네동 분들께서도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고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