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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tteVert 717  공감:9  비공감:-1 2019.07.17 23:46

안녕하세요.


Lunettevert 입니다.


제가 파네라이동에 포스팅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예전에 하와이 여행중에 523 42미리 흰판에 꽂혀서 경험해 본거 말곤


파네라이는 나의 시계가 아니다 라고 단정 지었는데요.


이렇게 파네동과는 멀게만 지냈던 저에게 


911이라는 모델이 들어와 버렸습니다.


파네하면 떠오르는 샌드위치 다이얼..거기에 그린 컬러.. 


저는 제 닉네임 처럼 그린컬러를 좋아하거든요~^^


거기에 44미리의 이상적인 Luminor Marina 케이스에 P.5000 무브.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의미부여된 스토리 시계가 아니겠습니까.


파네라이에서 20년이상 CEO 였던   Angelo Bonati.


보나티가 원래 수많은 한정판을 발표 할 예정이었지만


PAM 911은 파네리스티(팬/컬렉터)와의 마지막 작별모델이라고 하네요.


특히나 다이얼은 각도에따라서 색상이 달리 보이는게 참 매력인거 같습니다.


8days의 시간 그리고 샌드위치다이얼과 노란 인덱스의 컬러가 금색 핸즈와


딱 맞아 떨어지니 제가 보기에 거의 탑에 드는 디자인의 조화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뒷백에는 Last One for Paneristi 와 Angelo Bonati의 이니셜인


ab가 인그레이빙 되어 있습니다.


요즘 파네라이 중에 P가 붙는 몇 안되는 모델중에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것인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첫 인상 만큼은 너무나 만족스러운 모델인듯 합니다


우선 다이얼의 인상입니다.


20190717_2201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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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다이얼과 그린 컬러가 표현이 잘 됐는지 모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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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부에는 심플하게 각이 되어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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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에 따라 달라보이는 다이얼이 표현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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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백의 각인들 입니다. 정말 멋지죠. 물론 P.5000의 무브를 볼수 없어 아쉽지만요.


IMG_20190716_181337_769.jpg


마지막으로 착샷과 야광샷


20190716_175033.jpg


이부분도 참 마음에 드는데 이유는 밝은 곳에선 노란색의 인덱스라면


야광은 그린색이라 다이얼과도 너무 은은하게 어울리는게 참 


센스 잇구나..생각이 드네요 ㅎ


물론 파네라이 초보라 앞으로 어떤 모델을 들일지 모르겟지만요.


러버스트랩 특히 그린과 오렌지 러버로 포인트를 주고싶네요.


하지만 재고 부족으로 구매는 당장 못 산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속상하지만~ 그래도 이쁜 시계 기추했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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