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mm 라디오미르, 와이어러그에 꽂혀 참 많이도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380 vs 609, 두 모델이 제 머릿속에서 경합하다가 뜬금없이 610이 훅 치고 들어왔습니다.
초침이 없어 그런지 단순하고 심심해보이던 다이얼이 점점 단아하고 이뻐보이는 마법, 파네동 선배님들은 모두 경험하셨겠죠?
각설하고, 610 인사드립니다.
p.s. 파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 타포 파네동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좋은 정보를 남겨주신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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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7.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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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19 16:29
감사합니다. ^^
조이미미님의 컬렉션 항상 잘 구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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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ono
2019.07.19 12:16
심플함에서 오는 매력이 파네라이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라운드도 아니고 스퀘어도 아닌 쿠션형 케이스가 그걸 또 너무 심심하지 않게 딱 잡아주는 그맛! 이쁜 시계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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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19 16:30
감사합니다. akamono님의 기추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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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9.07.19 12:40
오~~~610동지가 생겼군요~~^^
멋진 모델로의 입당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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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19 16:32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제일 참고가 되었던게 ClaudioKim님의 이백이 포스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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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2019.07.19 13:15
스트랩 끝내주네요.. abp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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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19 16:34
넵, 제가 직접 주문한건 아니고 장터에서 겟했습니다. 국내 제작자들의 엘리도 몇개 경험해봤는데 스티치나 만듦새는 둘째치고 가죽질은 abp가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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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7.19 13:27
라디오미르 멋진시계죠 입당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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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19 16:43
감사합니다. 파네라이짱님의 티타늄 루미노르는 실물보고 '헉' 했습니다. 사진으로 그 오묘한 질감을 표현하는게 쉽지 않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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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9.07.19 13:31
케이스 프로파일은 45미리 라디오미르가 현재의 47미리보다 더 원형에 가깝습니다. 제일 가까운 것은 232, 249 같은 예전 47미리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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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19 16:46
그간 LGO님의 포스팅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232, 249는 참 빈티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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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곰순이
2019.07.19 16:15
환영합니다. 좋은포스팅 자주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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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19 16:4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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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7.19 18:58
차곡님, 610 득템 축하드립니다. 득템엔 무조건 추천이지요~ㅎㅎ
라디오 중 와이어러그 모델은 클래식한 캐릭터를 잘 반영해주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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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19 20:26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와이어러그의 클래식함과 빈티지스러움에 반해버렸네요.
늦게나마 energy님의 기추 또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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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malo
2019.07.19 21:14
라디오미르 득템하셨군요 부럽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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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19 21:45
감사합니다. 그냥 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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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9.07.20 02:11
제가 늠흐늠흐 좋아하는 610이네요.. ^^
득템 격하게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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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2019.07.20 10:47
감사합니다~ ^^
역시 45미리 라디오미르는 언제 봐도 깔끔하군요.
차곡님의 득템과 입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득템에는 추천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