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무더위라고 하네요. :(
장마는 어제 왔었는지 모르게 소강상태라는데, 비라도 조금 내려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벌써 올해도 반 이상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7월의 시작에는 마음을 다잡고 올해 계획했던 일들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야겠습니다 ^^
오늘은 233, 그리고 얼마전 기추한 1024 중 무엇을 착용할지 고민하다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먼저 233입니다.
돔글라스는 233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섭머져블 중 얼마 남아가지 않고 있는 44미리 1024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1024는 이제는 단종되었다고 하는 미카의 악어(맛) 스트랩으로 교체해주었는데,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오랫만에 체결해보았는데 한동안은 요 스트랩으로 이용해주려 합니다. :)
오늘만 지나면 목요일, 주말이 곧이네요.
우리 리스티 여러분들도 오늘 화이팅 하시고, 더위에 건강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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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주스
2019.07.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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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7.03 22:01
감사합니다, 44mm 사이즈의 섭머의 수가 줄어들어 조금 아쉽습니다만 요즘 섭머저블 라인에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델이 많아져
기대가 큽니다. 수요일도 이제 저녁이네요, 주말을 향해 가는 저녁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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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메니아
2019.07.03 09:31
시계줄도 고급지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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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7.03 22:07
위블로매니아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계와 잘 어울리는 스트랩를 찾아 매칭시켜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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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ono
2019.07.03 09:48
가죽줄들이 둘다 아주 멋지네요~ 정말 잘 어울립니다~!!
파네라이는 정말 실물깡패라는걸 돔글라스에서 다시 한 번 느꼈더랬죠.
사실 돔글라스를 사진으로 봤을땐 큰 감흥이 없었거든요.. 근데 부띡에서 실물을 보는 순간 “오오오오~~~” 하게 되더군요+_+
저도 다음 콜렉션 중엔 돔글라스 모델을 하나 들이고 싶어요! 이쁜 사진 잘 봤습니다~! 아 섭머저블도 너무 이뻐요. 아무리 파네는 오버사이즈로 찬다지만 47mm 는 좀 부담스럽긴 한데 44mm 라니 실착시 비율이 참 멋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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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7.03 22:10
akamono님, 동감합니다, ㅎㅎ 돔 글라스의 왜곡이 시계 다이얼을 돋보이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
44미리의 섭머가 조금 적어졌지만, 비율은 아주 만족스럽네요, 특히 두꺼운 베젤과 쿠키 다이얼이 아주 만족스럽네요.
돔글라스 모델 미리 기추 축하드립니다. ㅎㅎ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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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와치
2019.07.03 12:27
요즘 가장 예뻐보이고 들이고 싶은 섭머저블이네요~ 44mm 1024 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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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7.03 22:11
럽와치님, 신모델, 그리고 에디션 등등을 알아보고, 부띡 시착도 해본 결과 선택은 클래식이었습니다.
가장 섭머의 모양이라고 느껴지는(아마 024모델 덕이겠지요?) 1024를 구매했고,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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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7.03 14:55
233의 돔글라스를 빼면 앙고 없는 찐빵 같은...ㅎㅎ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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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7.03 22:14
하하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팸233이 파네라이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하는데에는 물론 여러 기능들이 집약되었다는 점도 있지만, 돔글라스도 그중 하나인 듯 합니다.
베이스라인이 아님에도, 팸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233이라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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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9.07.04 09:06
라인업에 라됴밀이 있으셨나요?ㅎㅎ
233과 섭머는 저도 추가 하고 싶은데
와이프 눈치가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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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7.04 10:17
네, 말씀대로 라디오미르 블랙씰 388 모델이 있습니다.
요즘 뭔가 아른거리긴 하는데, 살짝 자제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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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7.05 15:30
멋있습니다~
자주 꺼내셔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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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7.05 17:03
파네라이짱님 감사합니다,
어느덧 스트랩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다보니 한번씩 교체해준다는게
미뤄지기도 했네요^^; 부지런히 꺼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
1024 24 제가 젤 좋아하는 섭이네요 ㅎㅎ 한주의 중간인 수요일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