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오늘 아주 아주 더운 금요일이었습니다. 리스티 여러분들 시원한 물/음료 자주 마시면서 여름 시작을 하시길 바래요. :)
여전히 바삐 지내고 있는 가운데, 이래저래 오늘은 회의가 무려 5개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순간들 중 하나가 이해 관계로 얽힌 여러 사람들과의 의사결정 과정인 것 같네요.
하하, 특히 요즈음 제가 산적한 그런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중이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성취감(?) 까진 아니더라도, 후련함의 대상 목록이 늘어갑니다. ㅋㅋㅋㅋ
금요일 퇴근길에 들었던 생각인데, 잠시 다른길로 샜네요. 하하 죄송합니다^^ ;;
스캔데이 퇴근길 가벼운 마음으로 233을 몇장 찍어봤습니다.
금요일 퇴근길은 거의 가다서다 할 정도로 막혀주네요.^^;
233의 디테일 중 하나인
돔글라스가 잘 나오도록 노력했는데, 생각만큼 쉽진 않네요. 여전히 제 사진실력을 더 갈고 닦아야 하는데 말이지요.~~ ㅠ
그래서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조금은 돔글라스 표현이 잘 된 듯 합니다. 그리고~ 주차장 도착 후 야광샷입니다.
금요일 한주 마무리는 잘 되셨는지요?
이제 오랫만에 친구들이 모인다 하여 가볍게 맥주 한잔 하러 가야겠습니다~. :)
우리 리스티님들도 불금 보내시고, 스피릿 가득한 한주 시작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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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냐드
2019.07.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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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사랑
2019.07.05 22:09
스피릿 충만한 233입니다. 멋지네요.
저 역시 같은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왜이렇게 손목에 안올라 가지는지. ㅋㅋ 아껴 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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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ono
2019.07.06 07:04
저도 요즘 동시에 일어나는 일들이 많아서 하루 평균 회의 2~3개씩은 계속 있는것 같네요;; 확실히 진이 좀 빠지긴 하네요+_+ 회사 말고 친구들이랑 넷이 모여 동업하고 있는게 있는데 이쪽은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다수결로 끝내지 않고 모두가 설득되어 동의할 때까지 가다보니 회의를 한번 하면 길땐 6시간도 하는데 확실히 회사에서 회의 한시간 하는 것보다 스트레스는 덜 받는 것 같아요. 역시 사람이 중요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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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7.06 08:11
답답한 퇴근길...ㅠㅠ 손목에 있는 233 덕에 지루한 시간을 잘 보내셨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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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시계
2019.07.06 13:16
233은 역쉬 글라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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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7.06 23:13
233은 사랑이죠~^^
자도 오늘 릴레이 회의가 있어 두통 때문에 머리가 지끈할 정도 였는데...
퇴근하니 멀쩡하네요 ^^
와우 ~ 제 기추 대상인 233 이네요 ~~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