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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르 806  공감:5 2019.07.10 14:31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파네동에 글을 씁니다.

673으로 파네라이에 입문하고나서 

라디오미르 섭머저블 이것저것에 계속 점점 빠져가고 있다가

처음 파네에 마음을 뺏기게 했던 233을 경험해보고싶어 가져오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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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갓33 갓33이라 하는지 경험해보고싶었는데...알겠네요 갓33!!


인상이 너무 좋은 파네리스티와의 만남에 기분좋은거래였습니다^^

제가 차고간 673과 새로들인233 그리고 차고오신243을 슬쩍 손목에 올려보며 거래보다는 시계놀이하다온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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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은 마치 233의 섭머저블 버전같은 개인적인 느낌을 받았네요^^


20190710_125944.jpg


집에와서 비교해본 두시계의 비교샷입니다

233을 들이며 673을 정리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착용시 느낌이 전혀 달라 일단 함께하는걸로...

20190710_125120.jpg

카키를 무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갖고있는 시계중 우연찮게3개나 카키스트랩을...

언제 내품을 떠날지 모르는 딥씨알람과도 함께 기념샷을 남겨봅니다


섭머와 라됴미르 이쁜 놈으로 데려올때까지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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