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미미입니다.
어제 7월 6일 토요일은
제가 참여하는 시계애호가 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 분들 중에는 파네리스티도 꽤 있어서
우리 파네동에 사진을 남겨
그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에지지아노를 찼습니다. pam341입니다.
PCYC 가방에는 럭키드로우 물품들이 담겨 있구요.
(다른 분들도 많이들 가져오셔서 추첨으로 선물을 줍니다...)
1차는 무제한 와인/맥주에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
2차는 맥주집으로 가서 단체샷을 찍었습니다.
이때 다른 손님들의 눈치는 신경쓰지 않아야 합니다. :)
그 와중에 리스티 브로의 데스트로 219와 저의 Egg
오랜만에 만나는 브로들도 있어서
너무 기분좋은 주말이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단체샷!
스피릿이 멋진 리스티님들에게도 공유되었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조이미미였습니다.
댓글 14
-
energy
2019.07.07 17:05
-
조이미미
2019.07.07 18:21
341은 저에게도 크지만... 스피릿으로 차줍니다.
정말 멋진 팸 같습니다. :)
제 PCYC 백 안에는 Bergeon 줄질 도구들, 시계파우치 등등의 상품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친절한 댓글 써주셔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그리거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늘봄
2019.07.07 17:11
와우 저 많은 시계중에 그린러버의 112? 가 젤 이뻐보이네요..^^;
-
조이미미
2019.07.07 17:22
늘봄님이 말씀하신 팸은 데스트로 219 같습니다.
깔끔하고 이쁘죠. ^^
-
akamono
2019.07.07 18:07
우오와 우오와 이기지아노!!!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단체샷을보니 모임에 파네리스티 분들이 많으시군요~ 모여있는 사진이 참 이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
조이미미
2019.07.07 18:23
단체샷 중앙에는 파네라이!!
단연 파네리스티들이 다수이고, 다른 브로들도 파네라이에 관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계애호가들 만나는 게 정말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천은진
2019.07.08 09:37
에지지아노? 라는 모델 정말 볼매군요! ㅎ
초보파네유저로써 아주멋진 사진을 보게된것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ㅎ
-
조이미미
2019.07.08 10:27
은진님. 저도 아직 몇 년 안 된 파린이입니다. :)
에지지아노 또는 이기지아노는 라디오미르인데 크라운가드릉 최초로 장착하여 그 후의 루미노르1950으로 넘어가는 교두보같은 1956년 모델을 복각한 피스입니다.
친절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
파네라이짱
2019.07.08 21:45
역시 파네라이는 테이블샷이~^^
즐거우셨겠어요~~
-
조이미미
2019.07.09 08:57
제가 시계애호가 분들과 모임을 몇 개 하는데요.
저 모임에는 리스티님들이 좀 많으십니다.
저 중에서 우리 파네라이 포럼의 GTG에도 곧 참석시킬 예비회원님들이 계시죠. ^^
시계애호가들과의 만남은 늘 즐겁습니다. -
홍야~
2019.07.09 14:30
모임 규모가 상당하네요 ^^
-
조이미미
2019.07.09 14:57
홍야님. 안녕하세요?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시계 좋아하는 분들이 가지는 모임이라 인원은 좀 많은 편입니다. 이번에는 절반도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
댓글로라도 인사를 나누니 좋군요. 자주 뵈어요. ^^
-
킹왕짱규
2019.07.09 16:44
우와~~ 전 아직 오프라인 모임은 안나가봤는데 너무 멋진 시계들이 많네요!
-
조이미미
2019.07.09 17:12
모임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다른 애호가님들의 소장품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죠. ^^
341 이기지아노가 신기하게도 조이미미님께서 착용하셔서 그런지 그리 커보이지 않습니다.ㅎ
파네라이 선물 가방에 어떤 것들이 들어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보기에도 매우 재미있으셨을 시계 애호가 모임이셨을 것 같습니다. 추천 내려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