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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671  공감:2 2020.07.04 23:39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날도 더워져 미루던 파네라이 스트랩을 교체해줬습니다. :)


바꿔준 대상은 233, 995 그리고 1024인데요, 

기존 스트랩들도 그리 나쁘지 않은 매칭이라고 생각했지만, 분위기 전환 겸 줄을 바꾸어 줬습니다. ㅎㅎ


체결되어 있던 스트랩은 왼쪽부터 

한국 스트랩 메이커이신 가보님의 ADC Swiss Ammo, 

터키의 보스포러스 머스터드 빈티지, 

보스포러스 빈티지 캔버스 그린 입니다. 


*보스포러스는 이제 스트랩 제작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가죽 케이스, 가방 위주로 제작하더군요.) 

작년 말 제작의뢰 후 도착한 마지막 스트랩들이라 단종이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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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각각 교체할지 고민하면서, 스트랩들을 배치하고, 먼저 살짝 대어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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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트랩들을 해체하고, 빠르게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 

(공교롭게도 세모델의 스트랩 탈착 방식이 달라 3종 툴을 모두 꺼내게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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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를 사용하면서 점점 줄 교체가 빨라지네요ㅎ 조금은 숙달된걸까요? ^^;; 


교체된 스트랩은 왼쪽부터 

대만의 Ted-Su Swiss Ammo,

미국 나파밸리의 Micah French Canvas, 

터키 보스포러스의 Scripto (벨루티xx 스트랩으로도 불렸던) 스트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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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섭머져블과 미카 프렌치 캔버스를 처음 체결해봤는데, 

거칠지만 시원한 캔버스에 잘 맞아 기분이 좋네요. :) 

미카 캔버스는 처음 팸을 구매하면서부터 꾸준히 구매해오고 있는데 만족감이 상당히 높은 메이커중 하나입니다 ㅎㅎ


스트랩을 바꿔 주어, 주말 조금은 기분전환이 된것 같네요~^^;;


******************


여름, 팸 기추욕이 무럭무럭 올라오는데 아직은 잘~ 눌러담고 있는 중이네요. ㅎㅎ 

뭔가 여름에 어울리는 담백한 모델을 찾아보러 조만간 부띡에 들러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리스티 님들도 남은 주말 힐링 많~~이하시고,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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