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휴가주였는데
벌써 금욜이 되버렸네요^^;;;;
첫째 데리고 근교로 여행도 다녀오고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낸게 제일 보람되는 일이네요ㅎ
예전부터 쭉 제 포스팅을 보신분들은
기억하실텐데 벌써 1년반이나 되었는데
갑상선암 수술을 했었답니다^^;
오늘은 정기검진차 병원 내방을 위해 차를 놔두고 대중교통을
타러 가는길에 사진도 좀 찍어주면서
오랜만에 아파트 단지안을 걸었네요ㅎ
제로에 여름에 맞춰 러버를 채울까 하다가
이색도 잘 어울리겠다 싶어 채웠는데 역쉬나 이쁘네요ㅎ
제목에 있는 올빽은 다름 아닌 나이x의
에어맥x 97올빽이랍니다ㅎ
요즘 재발매를 많이 해서 여러 색깔을 구입했는데
올빽은 계속 품절이라 못사다가 최근 구입 성공해서 개시 했답니다ㅎ
매일 정장입고 출근하다 청바지에 흰티 흰운동화에
파네라이를 딱 차니 뭔가 진짜 휴가 기분이 팍팍 나지만^^;
병원 가는 길이라는점ㅋ
병원 도착해서 기다리다 보니
10시10분이라 한컷 찍어주고~
진료 받고 나왔네요ㅎ
다행히 이상은 없고 약만 잘(아침마다 평생 먹어야 하는게 함정^^;;)먹음
된다고 하네요ㅎ
저도 건강검진시 발견한 케이스라
우리 파네동 분들도 평소 건강검진만이라도 해마다 받으시길 권해드리면서
마무리 해야겠네요ㅎ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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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궁전
2019.07.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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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ㅎㅎ 의도치 않은 낚시가(?)되었네요^^;;
올빽 스트랩도 괜찮은 아이디언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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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십니다 건강이 선결되야 시계 라이프도 있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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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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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신발과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불혹이 넘어가다 보니 건강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사진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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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올빽을 신으니 좋으네요ㅎ
자유라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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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에 흰판에 흰줄일줄 알고 들어왔네요^^ 흰 신발도 멋집니다~ 여름의 멋이죠! 줄색이 미묘한 그린빛을 띄는게 적당히 산뜻하면서 적당히 무게감도 있어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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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판이 없고 흰줄도 없네요^^;;;;;
파네에서 올빽이 될려면은 그 조합이 딱이네요ㅎ
스트랩은 말씀처럼 네이비와 그린이 썩인듯한 묘한 색상이라 좋아한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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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제로가 산뜻하네요. 건강이 함께 해야 모든 즐거움이 따르는 법이죠. 정기적으로 병원다니시는게 좀 번거로우시겠지만 완치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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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로 파네를 시작해서 그런지 애정이 남다릅니다ㅎ
이제 6개월단위가 아니라 9개월 있다가 오라고 하는걸 보니
거의 다 완치 되가는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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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매력을 제대로 담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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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쟌에 다양한 줄질이 제일 큰 매력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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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제로만큼이나 깔끔하네요.. ^^
저는 순간적으로 화이트엘리를 기대했네요..ㅋㅋ 제로 역시 멋집니다.